박정민 | 유페이퍼 | 500원 구매 | 0원 1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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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책 제목에 'magazine'이라고 밝히고 있듯, 건강에 대한 저자의 잡다한 생각들을 엮어 놓은 책이다.
2006년 30대 초반의 젊은 한의사 박정민이 말하는 건강, 인생에 대한 잡다한 얘기들이다. 가만히 들어보면 한명의 의료인으로써의 개성을 발휘하게 하는 맥락이 있기에, PI(personal identity) magazine 이다.
의료인의 자세, 현대한의학에 대한 고민, 질환에 접근하는 자세 등 한 번쯤 가볍게 읽어 볼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 사이에 넋두리 형식의 컬럼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